유통기한 2028년까지
메트포르민은 GPO (G overnment P harmaceutical O rganization )
태국 정부에서 직영하는 제약회사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상품입니다
COC 항암 프로토콜
영국의 제인 멕러렌드는 본인 스스로 연구와 자가임상을 통해 백혈병으로 전이된 말기 자궁경부암을 극복하였다.
제인의 암세포 아사 요법은 영국 런던의 Care Oncology Clinic(COC) 병원(현재는 미국에도 암병원을 가지고 있음)에서
일반화, 이론화되어 구충제 메벤다졸을 암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연구하며 1,500명이 넘는 말기 암환자들이 시한부 선고를 극복하였다.
COC가 2014년부터 암환자에게 처방해오고 있는 암치료약은 구충제인 메반다졸을 포함해서 4가지 Off-Label약이다.
이를 COC Protocol이라 부른다.
4가지 약이 암치료에 쓰이는 이유?
COC에 의하면 각각의 약들은 상당히 많은 연구를 통해 암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이들을 같이 썼을 때 암치료 실제 현장에서 좋은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메벤다졸을 포함해 이 약들은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COC가 이 약을 같이 처방하는 이유이다.
메벤다졸의 경우 부작용으로 복통이 보고된 바는 있는데 이것도 복용을 멈추면 사라질 정도로 미미한 것이다.
이 약들의 동시사용 효과
1. 암세포의 전이를 늦추고
2. 암에 대항해 이 약들이 협력보완
3. 기존치료(항암, 방사선)의 효과 상승
4. 뛰어난 안전성
효과적인 항암보조제 원자력 의학원 김미숙 박사팀, 메트포르민 암재발 위험 낮춘다는 연구결과 발표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메트포르민의 항암 효과가 밝혀졌다 - 저렴한 항암제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박사팀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고민정 박사팀과 공동으로
당뇨치료제 - 메트포르민이 간암, 췌장암, 결장암, 직장암 환자의
암 재발 위험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VIDEO
메트포르민 (Metformin) - 당뇨 치료제 입니다 . 메트로포민
1920년대 개발되었고 1950년대부터 당뇨환자들에게 처방되기 시작한 구닥다리 약입니다.
그런데 최근 메트포르민을 먹은 사람들이 오래 사는 수명 연장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 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수명 연장과 불로 장생을 위한 약으로 승인될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등장합니다
근육과 지방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지질대사를 개선시키고
응고인자나 혈소판에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 내피세포 기능을 개선시켜 혈관 이완기능을 향상 시킵니다.
이러한 기전을 고려해보면 메트포르민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인 약제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시행된 UKPDS (The United Kingdom Preventive Diabetes Study) 라는 연구에서
5,102 명의 당뇨병환자들을 20 년간 추적조사 한 결과 메트포르민으로 치료한 환자에서 당뇨병과 관련된 모든 위험도가 32%
심근경색이 39%, 당뇨병과 관련된 사망이 42%,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36% 감소 했습니다.
이처럼 메트포르민은 단순히 혈당을 떨어드리는 효과뿐만 아니라 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오래된 당뇨병 치료제로서 등장한 메트포르민에 대해 최근 당뇨병 치료뿐만 아니라
수명 연장의 가능성에 대해 재조명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 메트포르민을 포함해 유방암이나 대장암 , 위암 환자에서 치료 및 재발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들은
더욱 더 메트포르민을 통해서 노화와 생로병사의 비밀의 단서가 규명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 한다고 생각합니다.
혈액과 혈관이 건강해야 건강 장수가 가능합니다.
혈액과 혈관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혈당을 조절하여
만병의 근원인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하는 이 메트포르민이 생명 연장에 효과가 있을까요?
영국에서 18 만 명의 메트포르민 복용자들의 나이와 여러 건강인자를 5 년 동안 추적 해 보니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는 당뇨 환자가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15% 정도 낮았다 고 합니다.
이는 일부 사람들(편집자 설명-당뇨로 그동안 메트포르민을 먹어왔던 환자들)이 이미 잠재적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약을 복용해 왔다는 증거라고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산하 노화연구소장 니르 바지라이(Nir Barzilai)는 말하고 있습니다.
“ 나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 나이에 연연해하지 않고,
특히 정신의 노화를 경계할 것이며,
빨리 늙기 보다는
늙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내가 겪을 수 있는 가장 작은 기쁨의 순간까지도 움켜쥔다.
”
<몽테뉴의 수상록>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생명 연장의 해답이 메트포르민에 있다’라고 말하기엔 분명 시기상조이며 이에 대한 더 많은 후속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생명 연장’ 혹은 ‘젊음의 연장’에 대한 작은 가능성이 제시된 이 시점에서 이 가능성을 더 크게 만드는 것은
저 같은 과학자의 몫이며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현재의 행복한 순간들을 움켜주실 수 있도록
오늘 우리는 다시 한 번 혈당 조절과 혈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치열한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수명을 보다 연장해 보겠다는 담대한 결심을 보듬어 봅니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혈관대사노화 연구소장 안철우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