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날씨를 알아보기 위해 창문을 봤는데 

지금은 날씨를 알기 위해 윈도우를 켭니다

예전엔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할 때 날씨 얘기를 꺼냈는데

지금은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걸기가 무섭습니다

예전엔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만났는데

지금은 보고 싶은 사람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볼 수 있을 때 보고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코로나 선생이 많은 것들을 깨우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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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국우체국이 열렸습니다

뜨거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도 된 것 같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하시는 일들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