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2025년까지
1정 100원도 안되는 가격 !!!
캐나다 연구진 "비입원 환자에 효과 보인 유일한 경구제"
통풍 치료제로 사용되는 '콜키신(colchicine, 콜히친)'이 코로나 비입원 환자에서 입원 및 사망 위험을 낮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결과대로라면 콜키신은 코로나 치료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경구제가 된다.
캐나다 몬트리올 심장연구소(Montreal Heart Institute, MHI) 연구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전 세계 약 4,500명의 코로나 감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OLCORONA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등록 당시 입원은 하지 않았지만 합병증에 대한 위험요인을 하나 이상 가진 환자들로 연구 결과 콜키신은
이들 환자군에서 위약 대비 입원 및 사망 위험을 21%까지 감소시켰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입원 위험은 25%, 기계환기 필요성은 절반(50%)가량 낮췄으며, 사망 위험은 44%까지 감소시켰다.
연구진은 "PCR 검사로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는 즉시 콜키친을 투여함으로써 합병증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중증 악화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입원 횟수를 감소시킴으로써 의료기관의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MHI 책임자이자 몬트리올 의과대학 교수인 장클로드 타디프(Jean-Claude Tardif) 박사는 "해당 연구 결과는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을 예방하고
코로나와 관련된 합병증을 줄이는 데 콜키신 치료가 효과적임을 보여준다"라며 "우리는 공중보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수백만 환자의 코로나 합병증을 잠재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경구 약물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타디프 박사는 "이전에는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구용 제제가 전무했다"라며
"콜키신은 코로나 감염 환자 중 합병증을 우려하는 환자에서 최우선 옵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효능 효과
콜키신은 통풍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면역 세포인 백혈구 중에서 호중구의 작용을 방해하여 염증세포의 활성화와 이동을 억제한다
- 콜키신 복용법
* 통풍 치료
성인에서 통풍의 첫 징후가 나타나면 콜키신으로서 1.2 mg을 복용하고, 1시간 후에 0.6 mg을 복용한다
최대 권장량은 1시간에 걸쳐 1.8 mg이다
통풍 예방을 위해 복용하는 중에 통풍의 첫 징후가 나타나면 1.2 mg를 초과하지 않는 용량을 복용하고
1시간 후 0.6 mg을 추가 복용할 수 있다
12시간 이후에 다시 예방 용량을 복용하도록 한다
* 통풍 예방
성인 1회 0.6 mg을 1일 1~2회 복용한다
최대 권장량은 1일 1.2 mg이다
- 주의
치료 기간 중 자몽이나 자몽주스 섭취를 피해야 한다
고령자와 허약자(특히 신질환, 위장질환, 심질환이 있는 환자)는 신중히 투여한다
간장애, 신장애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다
중증 위장관, 간, 신장, 심장, 혈액질환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다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는 복용하지 않는다